울산 고려아연 산업용 폐배터리 보관창고서 불…인명피해 없어

김지혜 기자 2024. 6. 1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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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4시 37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 대정리 내 고려아연 1공장 창고에서 원인미상의 불이 났다.

불이 난 창고에는 산업용 폐배터리 80톤 가량이 있었다.

소방당국은 인력 70명, 장비 26대를 투입해 오후 5시 10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지난 7일 울주군 온산읍 고려아연 3공장 산소공장동에서 불이 나 고려아연 울산공장 내 화재 발생이 이번달에만 두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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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4시 37분께 발생한 울산 고려아연 1공장 내 폐배터리 보관창소 화재 현장사진.(울산소방본부제공)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17일 오후 4시 37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 대정리 내 고려아연 1공장 창고에서 원인미상의 불이 났다.

불이 난 창고에는 산업용 폐배터리 80톤 가량이 있었다.

소방당국은 인력 70명, 장비 26대를 투입해 오후 5시 10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경위와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지난 7일 울주군 온산읍 고려아연 3공장 산소공장동에서 불이 나 고려아연 울산공장 내 화재 발생이 이번달에만 두번째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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