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군·구24시] 부평구, 대형건축물 휴식공간 관리실태 점검

김종환 인천본부 기자 2024. 6. 1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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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는 오는 28일까지 대형건축물의 휴식공간에 대한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17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아이즈빌 아울렛과 e편한세상시티 부평역, 한길안과 신관 등 바닥면적 5000㎡ 이상의 판매시설과 업무시설, 종교시설, 의료시설 등 37곳이다.

한편, 현행 건축법 상 바닥면적 5000㎡ 이상의 다중이용건축물과 판매시설, 업무시설은 구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소규모 휴식공간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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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들의 쉼터로 이용될 수 있도록 지도할 것”

(시사저널=김종환 인천본부 기자)

부평구는 오는 28일까지 대형건축물의 휴식공간에 대한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17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아이즈빌 아울렛과 e편한세상시티 부평역, 한길안과 신관 등 바닥면적 5000㎡ 이상의 판매시설과 업무시설, 종교시설, 의료시설 등 37곳이다.

인천시 부평구청 전경 ⓒ김종환기자

부평구는 휴식공간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영업하는 행위, 안내표지판·편의시설 훼손, 출입차단, 무단증축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하도록 하고, 시설물 훼손이나 보수 등의 정비가 필요한 경우엔 시정명령 등을 통해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부평구 관계자는 "대형건축물의 휴식공간이 구민들의 쉼터로 제대로 이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행 건축법 상 바닥면적 5000㎡ 이상의 다중이용건축물과 판매시설, 업무시설은 구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소규모 휴식공간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돼 있다.

◇ 동구, '인공지능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동구와 재능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오는 25일 동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AI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구직자의 비대면 채용방식 대응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2021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의 1단계는 재능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AI 질의응답과 입사서류 작성, 비디오저장기기(VCR)를 통한 직업영상체험이 진행된다.

2단계는 면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가상현실(VR)을 활용한 모의면접과 ZOOM 플랫폼을 이용한 화상면접체험이 제공된다.

참여신청은 동구일자리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AI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뿐만 아니라 동구 주민의 재취업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사업으로 내실 있는 취업률 증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온라인 배달쇼핑몰 할인이벤트

남동구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은 19일부터 온라인 배달쇼핑몰 '소래몰'에 가입한 회원에게 할인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5월 소래몰 오픈 이후 두 번째다. 총 500만원의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회원 할인이벤트가 진행된다.

소래몰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하면 1만원, 5만원 이상 구매하면 2만원을 할인받는다. 다만, 이번 할인이벤트는 1인당 1회로 제한했다. 

무료배송과 특가상품 판매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무료배송이 가능한 지역은 남동구 논현1‧2동과 논현고잔동, 남촌동, 도림동, 서창2동, 만수동 일부와 시흥시 월곶동 일부다.

현재 소래몰에선 32곳의 점포가 약 190종의 수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한편,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은 소래몰 회원에게 활어와 선어, 건어물, 젓갈 등을 집까지 배송하는 장보기 배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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