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 신사경-국제독피트니스협회, 개 근골격계 해부학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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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피트니스 전문가를 위한 반려견 근골격계 기초 해부학 워크숍이 열렸다.
17일 국제독피트니스협회(IDFA)에 따르면 전날 서울 강남구 독핏 웰니스센터에서 VIP동물한방재활의학센터 by Dr.(바이 닥터) 신사경과 함께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독피트니스 전문가들이 재활 수의사에게 직접 해부학을 배우는 국내 최초의 시도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국제독피트니스협회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춘 수준 높은 독피트니스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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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독피트니스 전문가를 위한 반려견 근골격계 기초 해부학 워크숍이 열렸다.
17일 국제독피트니스협회(IDFA)에 따르면 전날 서울 강남구 독핏 웰니스센터에서 VIP동물한방재활의학센터 by Dr.(바이 닥터) 신사경과 함께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 워크숍은 현대사회에서 강아지들이 유전적 질환, 미끄러운 생활 환경, 운동 부족 등으로 인해 만성 통증과 다양한 관절 질환에 시달리는 상황을 고려해 마련됐다.
신사경 원장과 최혜정 수의재활테크니션은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반려견 운동 관련 해부학 강의를 진행했다. 실습 세션에서는 전은서 수의사가 조교로 참여해 근골격계의 이해를 도왔다.
이번 워크숍은 독피트니스 전문가들이 재활 수의사에게 직접 해부학을 배우는 국내 최초의 시도다. 전국에서 모인 20여 명의 독피트니스 전문가들이 참가했다.
신사경 원장은 "사람은 병원 치료 외에도 통증 관리와 건강 유지를 위해 운동이 필요하듯이 반려견들도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며 "이번 워크숍은 반려견 운동 전문가와 재활 치료 전문가의 협업을 통해 반려견들이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도록 돕는데 그 의의를 두고 진행됐다"고 말했다.
한편 독피트니스 프로그램은 반려견의 신체 단련, 두뇌 발달, 질병 예방, 통증 관리뿐만 아니라 노령견 관리, 독스포츠견 컨디셔닝을 돕는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국제독피트니스협회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춘 수준 높은 독피트니스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빠르게 성장하는 업계의 변화하는 트렌드를 파악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스터 클래스, 해부학, 행동학 분야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캐닌 피트니스 코치 레벨 1·2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노스 캐롤라이나 주립대학교 수의과대학에서 인증하는 CSCC 프로그램의 국내 교육기관으로 선정돼 있다. [해피펫]
news1-10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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