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딸과 토니상 참석…청록색 드레스에 비둘기 문신 눈길

장예솔 2024. 6. 17. 17: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토니상 시상식에 얼굴을 비췄다.

안젤리나 졸리는 6월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서 열린 제77회 토니상 시상식에 참석해 딸 비비안 졸리와 함께 레드카펫을 밟았다.

토니상은 연극·뮤지컬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안젤리나 졸리는 뮤지컬 '아웃사이더(The Outsiders)' 프로듀서 자격으로 시상식에 참석했다.

'아웃사이더' 조수로 참여한 비비안 역시 청록색으로 안젤리나 졸리와 의상을 맞춰 입은 모습.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장예솔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토니상 시상식에 얼굴을 비췄다.

안젤리나 졸리는 6월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서 열린 제77회 토니상 시상식에 참석해 딸 비비안 졸리와 함께 레드카펫을 밟았다.

토니상은 연극·뮤지컬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안젤리나 졸리는 뮤지컬 '아웃사이더(The Outsiders)' 프로듀서 자격으로 시상식에 참석했다. 동명의 청소년 소설과 영화를 원작으로 한 '아웃사이더'는 이번 시상식에서 총 12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안젤리나 졸리는 청록색 벨벳 드레스로 쇄골과 어깨 라인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특유의 우아한 매력을 과시한 가운데 안젤리나 졸리 가슴 쪽에 위치한 비둘기 모양의 문신이 눈길을 끌었다.

'아웃사이더' 조수로 참여한 비비안 역시 청록색으로 안젤리나 졸리와 의상을 맞춰 입은 모습. 청록색 조끼와 셔츠, 슬랙스로 스타일을 완성한 비비안은 안젤리나 졸리를 쏙 빼닮은 미모를 자랑했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2016년 브래드 피트와 이혼했다. 비비안은 '아웃사이더' 팸플릿에 자신의 이름을 '비비안 졸리'로 새기며 아버지 브래드 피트의 성을 지웠다. 비비안의 언니 자하라와 샤일로 역시 법적 이름 변경을 요청하며 같은 결정을 내렸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