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EU산 돼지고기 반덤핑 조사 착수‥'전기차 관세폭탄' 맞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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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유럽연합산 돼지고기와 돼지 부산물에 대한 반덤핑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중국 상무부는 오늘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6일 중국축목업협회가 정식으로 제출한 반덤핑 조사 신청을 접수했다"며 "오늘부터 원산지가 유럽연합산인 수입 돼지고기와 돼지 부산물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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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유럽연합산 돼지고기와 돼지 부산물에 대한 반덤핑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중국 상무부는 오늘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6일 중국축목업협회가 정식으로 제출한 반덤핑 조사 신청을 접수했다"며 "오늘부터 원산지가 유럽연합산인 수입 돼지고기와 돼지 부산물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상무부는 이번 조사가 통상적으로는 내년 6월 17일에 끝나겠지만, 특수한 상황이 있다면 6개월 더 연장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유럽연합은 지난 12일 중국산 전기차에 최고 48%의 관세 부과를 예고했고, 이에 중국 관영매체들은 중국 정부의 보복 조치로 유럽연합산 유제품과 돼지고기 등에 대한 무역 보호 조사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
김장훈 기자(cooldud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08677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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