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투자 국채 첫 달 청약에 4천261억 몰려‥20년물은 미달

박윤수 yoon@mbc.co.kr 2024. 6. 1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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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투자용 국채 첫 청약 결과 10년물에 3천억 원 이상의 자금이 몰렸습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이 지난 13일부터 오늘까지 개인투자용 국채 청약을 접수한 결과 1천억 원 한도로 발행되는 10년 만기 개인투자용국채에 3천493억 원이 모집돼 경쟁률 3.5대1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20년 만기 개인투자용국채에는 발행 한도 1천억 원에 못 미친 768억 원이 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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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제공]

개인투자용 국채 첫 청약 결과 10년물에 3천억 원 이상의 자금이 몰렸습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이 지난 13일부터 오늘까지 개인투자용 국채 청약을 접수한 결과 1천억 원 한도로 발행되는 10년 만기 개인투자용국채에 3천493억 원이 모집돼 경쟁률 3.5대1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20년 만기 개인투자용국채에는 발행 한도 1천억 원에 못 미친 768억 원이 몰렸습니다.

이에 따라 기획재정부는 잔여 20년물 물량을 10년물로 배정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국채 투자 대중화를 촉진하기 위해 개인투자용 국채를 처음 도입했으며, 이번 달 발행물의 표면-가산금리 합계는 10년물의 경우 3.69%, 20년물은 3.725% 입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08675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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