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박종훈, 복귀 하루 만에 2군행…롯데 신인 전미르도 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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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 랜더스 투수 박종훈(33)이 1군 복귀 하루 만에 엔트리(선수 명단)에서 말소됐다.
박종훈은 경기가 없는 17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롯데 자이언츠 구원 투수 전미르도 이날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고졸 신인 투수로 개막 엔트리에 승선했던 전미르가 1군에서 제외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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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 투수 박종훈(33)이 1군 복귀 하루 만에 엔트리(선수 명단)에서 말소됐다.
박종훈은 경기가 없는 17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전날 열흘 만에 1군에 돌아와 한화 이글스전에 선발 등판한 박종훈은 2⅔이닝 4피안타 3실점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볼넷 2개, 몸에 맞는 공 1개 등 제구에 대한 여전한 불안함을 남겼다.
올 시즌 성적은 9경기 1승 4패 평균자책점 7.71에 그친다.
1군 엔트리 말소도 올해만 네 번째다. 좀처럼 기량을 회복하지 못하면서 1군과 2군을 오가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 구원 투수 전미르도 이날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고졸 신인 투수로 개막 엔트리에 승선했던 전미르가 1군에서 제외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전미르는 올 시즌 36경기에서 33⅔이닝을 던지며 1승 5패 5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5.88을 작성했다.
4월까지 16경기 15⅓이닝 평균자책점 3.52를 기록하는 등 신인왕 레이스를 이끌어갔지만 시즌이 계속될수록 어려움을 겪었다.
6월 성적은 7경기 5이닝 평균자책점 14.40이다. 이 기간 피안타 8개 중 3개를 홈런으로 내주기도 했다. 전미르는 당분간 재정비 시간을 가질 전망이다.
LG 트윈스 투수 우강훈, NC 다이노스 외야수 한석현도 말소됐다. 키움 히어로즈는 투수 김연주, 이명종, 내야수 신준우를 2군으로 보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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