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동호인 축제' 제7회 W쇼핑컵 전국여자테니스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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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W쇼핑컵 전국여자테니스대회가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시 중랑구 랠리테니스 용마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W쇼핑이 주최하고 미디어윌스포츠, 한국테니스진흥협회(KATA)가 주관하는 W쇼핑컵은 올해 7주년을 맞이했다.
대회를 주최한 W쇼핑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적립금 이벤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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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W쇼핑컵 전국여자테니스대회가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시 중랑구 랠리테니스 용마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W쇼핑이 주최하고 미디어윌스포츠, 한국테니스진흥협회(KATA)가 주관하는 W쇼핑컵은 올해 7주년을 맞이했다. 개나리부 141팀, 국화부 48팀 약 38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30도가 넘는 이른 무더위 속에서 우승 경쟁을 펼쳤다.
전국대회 비우승자 부서인 개나리부에서 김정은-박지영 조가 우승하며 국화부로 승격했고 국화부에서는 강비호-정혜승 조가 우승을 기록했다.
개나리부 김정은 씨는 작년 입상에 그치며 국화부 승격을 놓쳤지만 올해 우승에 성공했다. 김정은 씨는 “우승 못 할 줄 알았는데 나에게도 이런 일이 왔다. 첫 우승이다. 테니스를 처음 시작한지는 꽤 오래 됐지만 본격적으로 테니스에 전념한 지 2년 만이다. 작년에 3위를 해서 정말 아쉬웠는데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은 씨와 파트너로 출전한 박지영 씨는 올해 3월 대한테니스협회에서 주관하는 생활체육 대회 우승에 이어 KATA(한국테니스진흥협회) 주관 대회에서 우승하며 더블 크라운을 달성했다.
배드민턴 선수 출신 정혜승 씨는 빠르고 정확한 스텝과 순발력을 보여주며 국화부 우승을 차지했다. 정혜승 씨는 “감회가 새롭다. W쇼핑컵에서 우승해서 정말 기분이 좋다. 작년 벼룩시장배에서 우승해서 상하이에 다녀왔는데 이번에 또 가게 되어 정말 기쁘다. 작년에 좋은 추억을 많이 쌓아서 올해에도 정말 가고 싶다”고 말했다.
대회를 주최한 W쇼핑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적립금 이벤트를 진행했다. W쇼핑은 W쇼핑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신규 가입한 참가자들에게 W쇼핑 적립금을 선물했고 참가선수 전원에게 여성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올린아이비 이너뷰티 균질유산균과 함께 에너지음료 엑스트라조스와 비타500 제로를 참가상품으로 증정했다.
우승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남자 톱 프로선수들의 경기를 볼 수 있는 3박 4일 상하이마스터스투어권이 제공되었고 준우승과 공동 3위는 상패와 함께 각각 스포츠용품 상품권 160만원, 80만원이 제공됐다. 8강 진출자는 20만원 상당의 스트링을 부상으로 받았다.
국화부 수상자 단체사진
개나리부 우승 김정은-박지영(오른쪽)
국화부 우승 강비호-정혜승(오른쪽)
국화부 8강 강미화-오명임(오른쪽)
경기 중인 선수들
글= 박상욱 기자(swpark22@mediaw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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