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접대’ 의혹 서울교통공사 직원 경찰 고발…본사 압수수색

여소연 2024. 6. 1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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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직원이 납품과 관련해 뇌물을 수수했다는 제보가 공사 감사실로 들어와 경찰이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오늘(17일) 오전 성동구에 있는 서울교통공사 본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처장급 직원 A 씨가 납품 계약 과정에서 골프 접대 등 뇌물을 수수한 정황을 포착하고 정확한 가액 등을 확인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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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직원이 납품과 관련해 뇌물을 수수했다는 제보가 공사 감사실로 들어와 경찰이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오늘(17일) 오전 성동구에 있는 서울교통공사 본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처장급 직원 A 씨가 납품 계약 과정에서 골프 접대 등 뇌물을 수수한 정황을 포착하고 정확한 가액 등을 확인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사는 최근 감사실 부조리신고센터에 이같은 내용이 접수돼 지난달 서울경찰청에 A 씨를 고발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A 씨와 업체 관계자를 입건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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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소연 기자 (y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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