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직원 납품비리' 서울교통공사 본사 압수수색

강명연 2024. 6. 1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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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의 납품 비리 의혹이 제기된 서울교통공사에 대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나섰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이날 서울 성동구에 있는 서울교통공사 본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관련 회계 관련 서류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처장급 직원 A씨가 납품 계약 과정에서 골프 접대 등 뇌물을 수수했다는 고발을 접수하고 A씨와 업체 관계자를 수뢰 혐의로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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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장 등 수뢰 혐의
[서울교통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직원의 납품 비리 의혹이 제기된 서울교통공사에 대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나섰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이날 서울 성동구에 있는 서울교통공사 본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관련 회계 관련 서류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처장급 직원 A씨가 납품 계약 과정에서 골프 접대 등 뇌물을 수수했다는 고발을 접수하고 A씨와 업체 관계자를 수뢰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 관계자는 "관련 내용을 수사 중"이라며 "고발 시점 등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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