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회야강, 우리가 지킨다"…소주동 주민자치회 청소년 탐사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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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야강 청소년 탐사대는 소주동 주민자치회에서 2024년 주민참여 예산으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웅상지역 청소년으로 구성됐다.
박지연 대원을 비롯한 40여 명으로 구성된 회야강 청소년 탐사대는 16일 소주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발대식을 가진 데 이어 '회생지(회야강 생태 지킴이)'를 탐사대 닉네임을 정하고, 회야강에 서식하고 있는 수달과 흰목물떼새를 모델로 한 탐사대 캐릭터도 제작해 탐사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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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스1) 허충호 기자 = 경남 양산시 소주동 주민자치회가 주도하는 회야강 청소년 탐사대가 출범했다고 양산시가 17일 밝혔다..
회야강 청소년 탐사대는 소주동 주민자치회에서 2024년 주민참여 예산으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웅상지역 청소년으로 구성됐다.
박지연 대원을 비롯한 40여 명으로 구성된 회야강 청소년 탐사대는 16일 소주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발대식을 가진 데 이어 ‘회생지(회야강 생태 지킴이)’를 탐사대 닉네임을 정하고, 회야강에 서식하고 있는 수달과 흰목물떼새를 모델로 한 탐사대 캐릭터도 제작해 탐사준비를 마쳤다.
대원들은 앞으로 4개 팀으로 나누어 회야강의 생태와 역사를 탐사하고 회야강 스토리텔링, 회야강 지도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산석 주민자치회장은 “작년 천성산 청소년 탐사대 활동에 이어 올해는 회야강 청소년 탐사대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회생지 대원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회야강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고 소중한 가치를 깨닫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victiger3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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