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택까지 경매에? 박세리, ‘부친 혐의’ 관련 입 연다 [이런뉴스]
박대기 2024. 6. 17. 17:16
박세리희망재단 홈페이지에 걸린 안내문입니다.
'박세리 감독은 국제 골프스쿨 등의 설립 계획이 없다'는 내용입니다.
부친의 사문서위조혐의와 관련해 사람들의 혼선을 막기 위한 조치로 보입니다.
최근 일부 언론은 부친의 복잡한 채무 관계로 박세리 감독의 저택까지 경매에 넘어갔고, 다만 강제집행은 정지돼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결국 박 감독은 내일 오후 3시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친의 혐의에 대해 직접 입장을 내기로 했습니다.
재단 측은 "사문서 위조 고소 사안이 사실과 다르게 과대 해석되거나 억측성 기사들이 게재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재단은 지난해 9월 박 감독의 부친을 사문서 위조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고 경찰은 기소 의견으로 최근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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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기 기자 (wai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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