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의원, 22대 국회 아시아인권연맹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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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울산 남구을) 의원이 17일 개최된 제22대 국회 아시아인권연맹 1차 총회에서 회장직에 선출됐다.
아시아인권의원연맹은 아시아 지역의 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한 국제의원 간의 협력과 연대를 도모하고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그는 "올해 북한 자유 이주민 인권을 위한 국제의원연맹(IPCNKR) 총회 개최, 올해의 인권상 시상, 인권법 세미나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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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국민의힘 김기현(울산 남구을) 의원이 17일 개최된 제22대 국회 아시아인권연맹 1차 총회에서 회장직에 선출됐다.
아시아인권의원연맹은 아시아 지역의 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한 국제의원 간의 협력과 연대를 도모하고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2011년 국회 법인으로 설립된 이래 아시아 난민 인권 보호 활동, 인권 실태조사 및 정책 개발, 국제 인권 네트워크 형성 및 교류, 국제적 유대 강화 등의 활동을 이어왔다.
김 의원은 이날 총회에서 "인권과 평화라는 인류애적 목표를 위해 노력하는 것 역시 대한민국 국회가 해야 할 책무"라며 "북한 인권, 아시아 지역의 인권 향상을 위해 의회 차원의 협력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북한 자유 이주민 인권을 위한 국제의원연맹(IPCNKR) 총회 개최, 올해의 인권상 시상, 인권법 세미나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22대 국회에선 회장인 김 의원을 필두로 부회장인 박덕흠·천하람 의원 등 총 24명의 의원이 함께 첫발을 내디뎠다 .
앞서 김 의원은 상임위 배정으로 상원 격인 외교통일위원회를 지망한 것으로 전해져 의회 외교 인권 분야에서 적극 활동할 것으로 기대된다.
syk00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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