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고한 희생 기억" 배우 이영애, 천안함재단에 5000만원 기부

2024. 6. 17. 17: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영애씨가 재단법인 천안함재단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

17일 천안함재단에 따르면 이씨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국가를 위해 목숨 바쳐 헌신한 분들께 항상 감사하다. 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기억하는 데 사용됐으면 좋겠다"며 재단 측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재단 관계자는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천안함 용사를 기억하고, 유가족과 참전 장병을 돕는 데 사용하겠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직년 11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배우 이영애. SBS 제공

배우 이영애씨가 재단법인 천안함재단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

17일 천안함재단에 따르면 이씨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국가를 위해 목숨 바쳐 헌신한 분들께 항상 감사하다. 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기억하는 데 사용됐으면 좋겠다”며 재단 측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2010년 국민 성금으로 설립된 천안함재단은 천안함 46용사 추모, 유가족 지원, 피격 당시 천안함 승조원들의 사회 정착 등을 지원하는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재단 관계자는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천안함 용사를 기억하고, 유가족과 참전 장병을 돕는 데 사용하겠다”고 했다.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