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발안만세시장 음식문화특화거리 지정 기념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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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발안만세시장의 음식문화특화거리 지정을 기념하는 '음식문화특화거리 선포식'을 개최했다.
정 시장은 "음식문화특화거리 지정이 경기침체로 힘든 상인들에게 새로운 도약이 되길 바란다"며 "선포식을 계기로 음식과 문화, 역사가 어우러진 특색있는 특화거리 조성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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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발안만세시장의 음식문화특화거리 지정을 기념하는 ‘음식문화특화거리 선포식’을 개최했다.
지난 16일 열린 선포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송옥주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포식, 축하공연 등이 펼쳐졌다.
음식문화특화거리 조성사업은 지난 2022년부터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가 추진 중인 사업으로 문화와 역사, 음식이 어우러진 시만의 특화된 우수 먹거리 인프라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발안만세시장은 1차 서류심사와 현지조사를 거쳐 2차 화성시 식품진흥기금 심의위원회 심의로 최종 선정됐으며 다양한 국가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업소가 밀집된 것이 특징이다.
정 시장은 “음식문화특화거리 지정이 경기침체로 힘든 상인들에게 새로운 도약이 되길 바란다”며 “선포식을 계기로 음식과 문화, 역사가 어우러진 특색있는 특화거리 조성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철 기자 scp@kyeonggi.com
김도균 기자 dok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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