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 학생 6명 가운데 1명 '수학 기초학력 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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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2학년 학생 6명 가운데 1명은 수학 과목의 기초학력이 미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지난해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를 보면 수학 기초학력 미달인 고2 학생 비율은 지난 2017년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지난 2017년 9.9%였던 수학 기초미달 비율은 2020년 13.5%까지 올랐고, 지난해에는 이보다 더 높아진 16.6%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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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2학년 학생 6명 가운데 1명은 수학 과목의 기초학력이 미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지난해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를 보면 수학 기초학력 미달인 고2 학생 비율은 지난 2017년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지난 2017년 9.9%였던 수학 기초미달 비율은 2020년 13.5%까지 올랐고, 지난해에는 이보다 더 높아진 16.6%를 기록했습니다.
고2 국어 과목의 기초미달 비율 역시 지난 2018년 3.4%에서 지난해 8.6%까지 5년 연속 커졌습니다.
다만 교육부는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2학년 학생 3%를 표본으로 추출해 평가하는 만큼 오차구간이 있어 몇 년 전 자료와 단순 비교하기는 힘들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염혜원 (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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