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젠알앤엠, 공모가 상단 초과 7000원 확정… 경쟁률 1099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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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용 엑추에이터(로봇이 동작하는 데 필요한 다리와 팔 등의 움직임을 담당하는 부품) 전문 기업 하이젠알앤엠이 공모가를 7000원으로 확정했다.
하이젠알앤엠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4500~5500원) 상단을 초과한 7000원으로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하이젠알앤엠은 1963년 LG전자 모터사업부로 출발해 현재까지 약 60년 동안 관련 기술을 축적한 로봇용 액추에이터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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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용 엑추에이터(로봇이 동작하는 데 필요한 다리와 팔 등의 움직임을 담당하는 부품) 전문 기업 하이젠알앤엠이 공모가를 7000원으로 확정했다.
하이젠알앤엠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4500~5500원) 상단을 초과한 7000원으로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총 공모 금액은 238억원으로 상장 후 시가총액은 2162억원 수준이다. 이번 수요예측은 국내외 2253개 기관이 참여해 109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하이젠알앤엠은 1963년 LG전자 모터사업부로 출발해 현재까지 약 60년 동안 관련 기술을 축적한 로봇용 액추에이터 전문 기업이다. 산업용 로봇, 협동 로봇 등에 쓰이는 서보모터, 감속기 등 액추에이터 구성 부품과 함께 액추에이터 구동을 정밀하게 제어하는 알고리즘 및 소프트웨어 기술을 개발했다.
하이젠알앤엠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 청약을 진행한 뒤 오는 27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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