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캐치, ‘착한병원’ 정보 제공으로 시민 편의 서비스 선보여

인슈어테크 기업 라이프캐치가 최근 의사들의 전면 휴진 예고로 인해 의료 현장이 혼란에 빠지고 있는 가운데, 파업 병원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의사들의 전면 휴진이 예고되면서 전국의 병원과 의료기관에서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 이로 인해 환자와 병원 직원들은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시민사회 단체들 또한 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표명하고 있다.

라이프캐치는 이러한 상황에서 국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고자 파업에 동참하지 않는 병원들의 정보를 일일이 취합하여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는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의료기관 및 의사들이 국민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라이프캐치는 이 정보를 통해 시민들이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다.

서비스로는 실시간 파업 병원 정보 제공, 대체 의료 기관 안내, 내가 다녀온 병원의 휴진 정보 확인하기 등으로 구성 되어있다.

라이프캐치를 운영하고 있는 그린리본 대표는 "의료 파업으로 인해 국민들이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며, "국민들이 의료 서비스를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라이프캐치는 "놓친 보험금 찾기" 서비스도 제공하여 사용자들이 잊고 있던 보험금을 찾아주는 기능을 통해 경제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제공되며,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파업 병원 정보와 대체 가능한 의료 기관 목록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국민들은 불편 없이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