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선관위, 지방의원 대상 후원회 설립·운영 설명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는 시의원 및 구의원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후원회 설립·운영에 대한 설명회를 갖는다고 17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시의원 대상으로 20일 오후 2시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구의원 대상으로는 25일 오후 2시부터 대전선관위 대회의실에서 각각 설명회를 연다.
후원인은 연간 2000만원 이내에서 시의원후원회에는 200만원, 구의원후원회에는 100만원까지 각각 후원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는 시의원 및 구의원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후원회 설립·운영에 대한 설명회를 갖는다고 17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시의원 대상으로 20일 오후 2시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구의원 대상으로는 25일 오후 2시부터 대전선관위 대회의실에서 각각 설명회를 연다.
후원회 설립 절차 및 운영, 후원금 기부 및 모금, 회계보고 유의사항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진다.
지방의원은 (예비)후보자로 등록해야만 후원금을 모금할 수 있었지만, 정치자금법 개정으로 오는 7월부터 후원회를 설립해 상시로 후원금을 모금할 수 있다.
후원회가 모금할 수 있는 연간 모금액은 시의원 5000만원, 구의원 3000만원이다. 후원인은 연간 2000만원 이내에서 시의원후원회에는 200만원, 구의원후원회에는 100만원까지 각각 후원할 수 있다.
대전선관위 관계자는 "지방의원후원회 도입을 통해 음성적인 정치자금 기부가 근절되고 소액 다수 정치자금 후원문화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박원숙 "사망한 아들에 해준 거 없어…손녀에 원풀이"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