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동방신기 탈퇴한 속내 “행복 찾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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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그룹 동방신기를 떠났던 과거를 회상했다.
이날 김준수는 뮤지컬 활동을 시작했을 당시를 떠올리며 "SM에서 나오고 1년 정도 휴식기를 가지고 공식적으로 팬들을 만난 게 뮤지컬 '모차르트'였다. 커튼콜 때 울었던 기억이 난다. 가수로 데뷔했을 때, 그 이상의 떨림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과거 SM과 동방신기를 떠난 것에 대한 속 마음도 들어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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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내가 들은 얘기가 있어서 그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준수는 뮤지컬 활동을 시작했을 당시를 떠올리며 “SM에서 나오고 1년 정도 휴식기를 가지고 공식적으로 팬들을 만난 게 뮤지컬 ‘모차르트’였다. 커튼콜 때 울었던 기억이 난다. 가수로 데뷔했을 때, 그 이상의 떨림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과거 SM과 동방신기를 떠난 것에 대한 속 마음도 들어볼 수 있었다. 그는 “이 계약이 다 끝나고 났을 때 과연 행복할까?‘, ’나라는 사람이 행복할까?‘라는 질문을 나에게 던지는 순간 ‘이거는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행복을 찾아 나왔지만, 사실 노래를 부르는 활동 자체를 할 수 있는 거라는 생각을 하고 나온 건 아니었다. 약 한 서른 중후반이 되면 계약이 끝나는 건데. 내 인생 모든 걸 하나에 몰두하는 게 맞을까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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