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교통여건 개선…철도망 등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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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
17일 고양시에 따르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운정~서울역 구간이 연말 개통을 앞두고 있다.
또 연말 대곡~의정부 30.3㎞ 구간 교외선 운행이 재개될 예정이다.
고양시는 버스교통 편의를 위해 원당공영차고지(1만9169㎡)를 조성하고, 대화공영차고지에는 민간 전기충전시설 10기, 액화수소 충전시설 4기를 올해 연말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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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준공영제도 시행
17일 고양시에 따르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운정~서울역 구간이 연말 개통을 앞두고 있다. 고양시에는 킨텍스, 대곡, 창릉 등 3개 역이 조성된다.
또 연말 대곡~의정부 30.3㎞ 구간 교외선 운행이 재개될 예정이다. 고양에서는 대곡, 원릉역을 운행한다. 앞서 지난해 7월엔 서해선 대곡~소사 구간이 개통해 8월 일산역까지 연장됐다.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도 추진된다. 고양시는 관련 조례 제정안을 시의회에 제출한 상태며 이달 심사를 통과하면 8월부터 시행이 가능할 전망이다. 광역버스 준공영제(9개 노선 135대)는 이미 올해부터 시행됐다.
지난 3월에는 서울시와 기후동행카드 도입 협약도 체결해 오는 11월부터 시행 예정이다. 3호선, 경의중앙선, 서해선, 총 26개 지하철 역사 이용객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시는 버스교통 편의를 위해 원당공영차고지(1만9169㎡)를 조성하고, 대화공영차고지에는 민간 전기충전시설 10기, 액화수소 충전시설 4기를 올해 연말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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