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북한이 공개한 전기차 '마두산', 최대 주행 거리는 720km라고 소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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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북한 관련 유튜브 채널('KANCC TV')에 '마두산'이라는 북한 상표를 붙인 전기차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해당 전기차를 수입·판매하는 '마두산 경제연합회'는 2018년 5월 설립된 북한 대외 무역업체로 "해외의 유력한 전기자동차 생산회사, 전기자동차 봉사 회사들과의 협력과 교류 밑에 전기자동차 수입과 판매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라고 영상에서 전했는데요.
영상에 공개된 북한 '마두산 전기차'의 최대 주행거리는 720㎞라고도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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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북한 관련 유튜브 채널('KANCC TV')에 '마두산'이라는 북한 상표를 붙인 전기차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해당 전기차를 수입·판매하는 '마두산 경제연합회'는 2018년 5월 설립된 북한 대외 무역업체로 "해외의 유력한 전기자동차 생산회사, 전기자동차 봉사 회사들과의 협력과 교류 밑에 전기자동차 수입과 판매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라고 영상에서 전했는데요.
영상에 공개된 북한 '마두산 전기차'의 최대 주행거리는 720㎞라고도 소개했습니다.
북한은 지난해 평양 화성거리에 '마두산 전기자동차 전시장'을 열기도 했는데, 전기차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번 영상은 '마두산 경제연합회'에 대한 해외 투자자나 협력사 유치를 위해 만들어진 홍보의 의미로 보입니다.
하지만 자동차 수입·판매 사업은 대북제재 위반 소지가 있어 북한이 성과를 내기는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현장 영상에 담았습니다.
(구성 : 김채현 / 편집 : 김초아 /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김채현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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