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정무부시장에 김병민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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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대외협력 업무를 총괄하는 정무부시장에 김병민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을 내정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국회, 시의회, 언론, 정당과 서울시 간의 업무를 협의하고 조정하는 직위로, 시장이 임명하는 차관급 정무직 공무원입니다.
김 내정자는 서울 서초구의원을 거쳤고, 지난 대선 때 국민의힘 대변인으로 참여했습니다.
서울시는 김 내정자에 대한 인사검증 절차를 진행 중이며, 절차가 끝나면 다음 달 1일 자로 임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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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대외협력 업무를 총괄하는 정무부시장에 김병민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을 내정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국회, 시의회, 언론, 정당과 서울시 간의 업무를 협의하고 조정하는 직위로, 시장이 임명하는 차관급 정무직 공무원입니다.
김 내정자는 서울 서초구의원을 거쳤고, 지난 대선 때 국민의힘 대변인으로 참여했습니다. 지난해에는 국민의힘 최고위원을 지냈습니다.
서울시는 김 내정자에 대한 인사검증 절차를 진행 중이며, 절차가 끝나면 다음 달 1일 자로 임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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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기자 (hyu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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