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환경청, 오대산 방아다리 계곡에 열목어 방사

권혜민 2024. 6. 1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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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환경청(청장 이율범)이 18일 평창군 오대산국립공원 방아다리 계곡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열목어 치어를 방사한다.

방사 지역인 방아다리 계곡은 기후 변화, 서식지 환경 악화 등으로 열목어 개체수가 급감하고 있는 곳이다.

올해는 인공 증식한 열목어 150~200마리를 방사한다.

이율범 청장은 "열목어 복원사업이 수생태계 회복과 생물다양성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며 "멸종위기종 복원을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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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목어. 사진제공=원주환경청

원주환경청(청장 이율범)이 18일 평창군 오대산국립공원 방아다리 계곡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열목어 치어를 방사한다.

방사 지역인 방아다리 계곡은 기후 변화, 서식지 환경 악화 등으로 열목어 개체수가 급감하고 있는 곳이다. 원주청은 지난해부터 내년까지 3년 간에 걸쳐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대산국립공원, 강원대 어류연구센터가 협업하고 피피이씨 춘천공장이 후원한다. 올해는 인공 증식한 열목어 150~200마리를 방사한다.

이율범 청장은 “열목어 복원사업이 수생태계 회복과 생물다양성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며 “멸종위기종 복원을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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