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의 남자' 앤톤 "'선업튀' 수영선수 공통점, 나도 응원해" [MD현장]

김지우 기자 2024. 6. 1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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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앤톤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라이즈 멤버 앤톤이 '대세 배우' 변우석의 최애 아이돌로 꼽히는 소감을 밝혔다.

17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라이즈 첫 미니앨범 '라이징(RIIZING)' 프레스 프리미어가 열렸다.

미니앨범 '라이징'은 타이틀곡 '붐 붐 베이스(Boom Boom Bass)'를 포함해 8곡이 수록됐다. 멤버 성찬은 "라이즈 독자적 장르인 이모셔널 팝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멤버 앤톤은 베이시스트이기도 한 아버지 윤상 관련 질문에 "저도 어릴 때부터 아빠가 베이스 치는 모습을 많이 봤다. 개인적으로 팝 음악이나 베이스라인이 독특한 노래를 좋아한다. '붐 붐 베이스' 역시 베이스라인이 독특하다 보니 얼른 아빠에게 들려주고 싶다. 아빠도 라이즈 노래 중 가장 좋아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특히 앤톤은 변우석의 최애 아이돌로 수 차례 언급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앤톤은 "마마 시상식에서 변우석 선배를 뵌 적 있다. 어딜 가도 라이즈에 대해 좋은 말씀 해주셔서 항상 감사하다. 저도 수영을 했었는데 최근 작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선배도 수영을 하시더라. 저도 계속 응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라이즈는 오늘(17일) 오후 6시 미니앨범 '라이징'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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