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호우 대비" 영덕군, 산림재해 우려 지역 일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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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군은 호우와 장마로 인한 산림 재해를 방지하기 위해 일제 점검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 시설은 허가 및 복구 준수 여부, 침사지 배수로 시설 확인, 토사유출 우려 여부 등을 오는 28일까지 점검받게 된다.
김원동 산림과장은 "낙석이나 옹벽 붕괴 등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해 안전사고와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장마철 산림 재해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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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영덕군은 호우와 장마로 인한 산림 재해를 방지하기 위해 일제 점검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설치 완료 또는 현재 진행 중인 풍력 발전시설 4개소와 대규모 산지 전용지 10개소, 토석 채취 허가지 3개소 등이다.
대상 시설은 허가 및 복구 준수 여부, 침사지 배수로 시설 확인, 토사유출 우려 여부 등을 오는 28일까지 점검받게 된다.
군은 점검 사항과 함께 사업장 안전관리 및 인명피해 우려에 대한 전반 사항을 확인한 뒤 현장 조치가 필요하거나 보완 사항이 있는 경우 즉시 사업주에게 통보해 조치를 시행하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김원동 산림과장은 "낙석이나 옹벽 붕괴 등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해 안전사고와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장마철 산림 재해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bc15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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