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주년 대전상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장학금 기탁

조명휘 기자 2024. 6. 1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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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공회의소가 창립 92주년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에서 장학금을 기탁했다.

대전상의는 이날 상의회관 대회의실에서 회장단과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 92주년 기념식'을 열고 대전·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사회적 배려 대상 자녀 74명을 위한 장학금 8880만원과 부상품 등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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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배려 대상 자녀 당학금 8880만원 등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상공회의소 회원들이 17일 상의회관 대회의실에서 창립 92주년 기념식을 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대전상의 제공) 2024.06.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상공회의소가 창립 92주년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에서 장학금을 기탁했다.

대전상의는 이날 상의회관 대회의실에서 회장단과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 92주년 기념식'을 열고 대전·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사회적 배려 대상 자녀 74명을 위한 장학금 8880만원과 부상품 등을 전달했다.

또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바른 회원사 근로자 자녀 40명에게 70만원씩 2800만원이 지급됐고, 사무국 장기근속 직원 등에 대한 표창도 진행됐다.

정태희 회장은 기념사에서 "대전상의는 지난 92년간 지역 유일의 종합경제단체로서 회원사의 권익을 대변하고, 기업애로 해결에 앞장서왔다"면서 "올해는 ‘2024 핵심역량강화 아카데미’를 마련, 회원사 대상 직무·직급별 교육 서비스를 정기 제공해 회원사 임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높이는데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대전상의는 지역 상공업 발전과 육성을 목표로 지난 1932년 6월 18일 설립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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