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세종시장 "의료 집단휴진 멈추길 간곡히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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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은 17일 의과대학 정원 증원에 반발한 의사들의 집단휴진 자제를 당부했다.
최 시장은 이날 호소문을 내 "의료인의 헌신이 있어, 세종시의 의료 체계가 공백없이 가동되고 시민의 삶도 큰 불편함 없이 잘 유지되고 있다"며 "의료집단휴진을 멈춰주기를 간곡히 호소한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코로나19 대유행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의료인들이 환자들의 곁을 지켰기에 잘 헤쳐나갈 수 있었다"면서 "의료현장을 지켜줄 것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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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최민호 세종시장은 17일 의과대학 정원 증원에 반발한 의사들의 집단휴진 자제를 당부했다.
최 시장은 이날 호소문을 내 "의료인의 헌신이 있어, 세종시의 의료 체계가 공백없이 가동되고 시민의 삶도 큰 불편함 없이 잘 유지되고 있다"며 "의료집단휴진을 멈춰주기를 간곡히 호소한다"고 밝혔다.
그는 "길어지는 의료 공백에 시민과 환자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오는)18일에는 의료계 전면 휴진 소식에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면서 "촌각을 다투어 여러분을 학수고대 기다리고 있는 아픈 환자들을 위해 정상 진료에 힘써주길 당부드린다"고 호소했다.
최 시장은 "코로나19 대유행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의료인들이 환자들의 곁을 지켰기에 잘 헤쳐나갈 수 있었다"면서 "의료현장을 지켜줄 것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거듭 강조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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