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안성훈·양동석 원장, 사회복지관에 장학금 기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은 삼문동 소재 안성훈 고운의원 원장으로부터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성실히 임하고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는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40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안성훈 원장은 "이 장학금이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장학금 수령 학생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학업에 전념해 꿈을 펼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은 삼문동 소재 안성훈 고운의원 원장으로부터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성실히 임하고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는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40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 장학금은 고등학생 8명에게 각각 50만원씩 비대면으로 전달됐다.
안성훈 원장은 "이 장학금이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장학금 수령 학생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학업에 전념해 꿈을 펼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안 원장은 2005년부터 매년 지역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며, 현재까지 총 160명의 고등학생에게 8000만원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 양동석 양정신건강의학과 원장도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에 장학금 400만원을 기부했다.
이 장학금은 관내 고등학교 2~3학년 학생 7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총 350만원이 비대면 전달식을 통해 수여됐다.
양 원장은 "장학금이 지역 청소년들의 미래 준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내이동 소재 양정신건강의학과는 수년간 지역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8개 고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제공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