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안성훈·양동석 원장, 사회복지관에 장학금 기탁

안지율 기자 2024. 6. 1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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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은 삼문동 소재 안성훈 고운의원 원장으로부터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성실히 임하고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는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40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안성훈 원장은 "이 장학금이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장학금 수령 학생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학업에 전념해 꿈을 펼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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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전경. (사진=밀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은 삼문동 소재 안성훈 고운의원 원장으로부터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성실히 임하고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는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40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 장학금은 고등학생 8명에게 각각 50만원씩 비대면으로 전달됐다.

안성훈 원장은 "이 장학금이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장학금 수령 학생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학업에 전념해 꿈을 펼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안 원장은 2005년부터 매년 지역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며, 현재까지 총 160명의 고등학생에게 8000만원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 양동석 양정신건강의학과 원장도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에 장학금 400만원을 기부했다.

이 장학금은 관내 고등학교 2~3학년 학생 7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총 350만원이 비대면 전달식을 통해 수여됐다.

양 원장은 "장학금이 지역 청소년들의 미래 준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내이동 소재 양정신건강의학과는 수년간 지역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8개 고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제공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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