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무더위에 선풍기·에어컨 화재주의보…8월에 가장 많아

김민혜 2024. 6. 17. 16:4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른 무더위에 냉방기 사용이 늘면서 화재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19년에서 2023년 발생한 냉방기 화재는 1,803건으로, 이 가운데 특히 에어컨 화재는 1,265건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화재 원인으로는 에어컨의 경우 전기적 요인이 가장 많았고, 선풍기 화재는 전기적 요인에 이어 과열 등 기계적 요인도 높았습니다.

냉방기 화재는 더위가 시작하는 6월부터 차츰 늘어나 무더위가 절정인 8월 가장 많이 발생했습니다.

김민혜 기자 (makereal@yna.co.kr)

#에어컨 #선풍기 #화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