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선관위 “7월23일 전당대회 확정…선거기간 6월26일~7월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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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차기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를 7월 23일에 여는 것으로 확정했다.
또 당 대표 선거 기탁금은 청년 세대에 기회를 열어주는 차원에서 현행보다 최대 6000만 원 낮췄다.
국민의힘 성일종 사무총장은 1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선거관리위원회의가 끝난 후 이같이 밝혔다.
당 대표 기탁금은 현행 9000만 원에서 6000만 원으로, 최고위원은 40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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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성일종 사무총장은 1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선거관리위원회의가 끝난 후 이같이 밝혔다. 성 사무총장에 따르면 후보자 등록 기간은 오는 24~25일 양일간 이뤄진다. 선거 기간은 이달 26일부터 내달 23일까지다. 모바일 문자투표 ‘케이보팅(K-voting)’은 7월 19~20일, ARS(자동응답시스템) 투표는 7월 21~22일 진행된다.
당 대표 기탁금은 현행 9000만 원에서 6000만 원으로, 최고위원은 40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낮췄다. 45세 미만 출마자에게는 50% 감면 혜택까지 주기로 했다. 성 사무총장은 이같은 결정에 대해 “많은 분들이 참여했으면 좋겠고 특히 45세 미만인 청년 세대들한테 기회를 조금 더 열어드리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권역별 연설회는 호남권, 부산경남권, 대구경북권, 충청권, 수도권·강원권으로 나눠 총 5회 실시할 예정이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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