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생활도예 동아리팀 ‘몽 2018’ 정기전 18~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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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생활도예 동아리팀 '몽(夢) 2018'의 여섯 번째 정기전이 18일부터 30일까지 대구생활문화센터 전시실 A홀에서 개최된다.
17일 '몽(夢) 2018'에 따르면 이번 정기전에선 'Over the Rainbow'(무지개 너머)를 주제로 다양한 생활도예 작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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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대구지역 생활도예 동아리팀 ‘몽(夢) 2018’의 여섯 번째 정기전이 18일부터 30일까지 대구생활문화센터 전시실 A홀에서 개최된다.
17일 ‘몽(夢) 2018’에 따르면 이번 정기전에선 ‘Over the Rainbow’(무지개 너머)를 주제로 다양한 생활도예 작품을 선보인다.
조현숙 작가를 비롯해 권윤정, 김경숙, 남효숙, 박성애, 최정우, 한미연 등 작가 7인의 다양한 공예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회 주제는 지난해 정기전이 끝난 뒤 7인 작가들이 모인 자리에서 정해졌다.
뒤풀이 자리에서 개성 강한 7명이 오랜 기간 함께 하면서 무탈하게 꾸준히 성장해 온 점이 '일곱 빛깔 무지개 같다'고 입을 모았고, 다음 정기전 주제를 ‘Over the Rainbow’로 정하자고 했기 때문.
'몽(夢) 2018' 한 관계자는 “각기 다른 빛깔을 갖고 있지만 잘 어우러져서 은은한 아름다움을 드러내는, 그런 모습을 지닌 팀이 되고 싶다는 생각에 올해 주제를 ‘Over the Rainbow’로 정했다”며 “일년 동안 열심히 준비해 온 7인 7색의 꿈과 희망, 노력을 보여주는 이번 전시회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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