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이종배 "탄소중립은 반드시 가야하는 길...그린수소는 필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회 수소경제포럼 대표인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은 17일 "탄소중립은 인류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반드시 가야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날 제주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 축사에서 "탄소중립 정책의 실현을 위해 그린수소는 필수적인 핵심 에너지"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회 수소경제포럼 대표인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은 17일 "탄소중립은 인류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반드시 가야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날 제주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 축사에서 "탄소중립 정책의 실현을 위해 그린수소는 필수적인 핵심 에너지"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도 CF(Carbon Free) 연합을 제안했고 세계 각국은 탄소중립 목표 선언에 이어 실현을 위해 수소를 주목하고 있다"며 "그린수소는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미래 청정 에너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는 2050년 탄소중립을 선언한 동시에 이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국회는 세계 최초로 수소법을 제정했고 탄소중립기본법도 제정해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주도가 그린수소 상용화를 통해 탄소중립을 정부보다 15년 앞당기겠다는 결단은 지방 정부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면서 "국회 수소경제포럼 소속 의원들과 함께 제주도의 그린수소 정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날 포럼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035년 제주에서 사용하는 모든 전력을 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소 발전으로 생산하겠다"고 밝혔다. 그린수소는 풍력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에서 발생한 전력으로 물을 전기 분해해 만든 수소로, 생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어 세계 각국을 중심으로 기술은 물론 물량 확보 경쟁이 치열하다.
제주=이정혁 기자 utopia@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호중 '음주 뺑소니' 후폭풍…끈끈하던 개그 선후배, 막장소송 터졌다 - 머니투데이
- "내가 납골당 샀다는 소문이…" 정형돈, 건강이상설 거듭 해명 - 머니투데이
- 이상민, 51년만 알게 된 친동생 존재…"이름은 상호, 세상 떠났다" - 머니투데이
- '임요환♥' 김가연, 게임중독 우려 "일주일에 5시간 빼고 항상 게임" - 머니투데이
- 권상우 사주 본 스님 "돈 창고가 집채만 해…3년 뒤 큰돈 들어와" - 머니투데이
- 송재림, 생전 인터뷰 "내 장례식장에선 샴페인 터트릴 것" - 머니투데이
- '미성년자 성폭행' 고영욱, 이상민 저격…"인간으로 도리 안해" 무슨 일 - 머니투데이
- 실종 지적장애 여성 "성폭행당해" 주장…중앙경찰학교 교수 입건 - 머니투데이
- "18살 첫 출산→아이 셋 아빠 다 달라"…11살 딸, 막내 육아 '충격' - 머니투데이
- "2회에만 만루포, 투런포 얻어맞아"…류중일호, 대만에 3-6 '충격패'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