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러 고위급 교류, 올해만 18차례

조의명 friend@mbc.co.kr 2024. 6. 1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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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을 앞둔 북한과 러시아의 올해 고위급 교류가 김정은 집권 이래 가장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일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북한과 러시아가 공개한 차관급 이상 고위급 교류는 모두 18차례로 ,이 가운데 15번은 북한 고위급 인사의 러시아 방문이었습니다.

2012년 김정은 집권 이후 제한적이었던 양국 고위급 왕래는 2019년 북미정상회담이 성과없이 끝난 뒤 활발해지기 시작했고,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군사분야 협력 등 밀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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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3년 9월, 러시아서 만난 김정은과 푸틴 [사진 제공: 연합뉴스]

정상회담을 앞둔 북한과 러시아의 올해 고위급 교류가 김정은 집권 이래 가장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일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북한과 러시아가 공개한 차관급 이상 고위급 교류는 모두 18차례로 ,이 가운데 15번은 북한 고위급 인사의 러시아 방문이었습니다.

2012년 김정은 집권 이후 제한적이었던 양국 고위급 왕래는 2019년 북미정상회담이 성과없이 끝난 뒤 활발해지기 시작했고,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군사분야 협력 등 밀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조의명 기자(friend@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08644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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