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한 달 살아볼까?…“숙박비·활동비 182만원 드려요”

2024. 6. 1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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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경주에서 한 달 살아보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경주에서 한 달 살아보기'는 제목 그대로 경주에서 살아 볼 수 기회를 제공하면서 인구를 늘리는 동시에 지역에 활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한 달간 머물면서 경주의 매력을 알리고 정주할 기회를 제공하며 타지에 거주하는 19세 이상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신청서를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나 인구청년담당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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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성대. [뉴시스]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경북 경주시는 ‘경주에서 한 달 살아보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경주에서 한 달 살아보기’는 제목 그대로 경주에서 살아 볼 수 기회를 제공하면서 인구를 늘리는 동시에 지역에 활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한 달간 머물면서 경주의 매력을 알리고 정주할 기회를 제공하며 타지에 거주하는 19세 이상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신청서를 받는다.

팀당 2명까지 가능하며 참가자 선정은 관심분야, 참가목적, 계획 등에 따라 심사한 후 7월 중 확정 여부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숙박비는 최대 150만원, 체험활동비는 32만원을 지원한다. 대신 오는 8~10월 중 선택해서 연속 21~30박을 체류해야 한다.

다만 팀별로 SNS에 하루 1건 이상 후기를 포스팅하고 종료 후에는 홍보 창작 콘텐츠를 제작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나 인구청년담당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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