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전국 최초 우분 고체연료화 실증…1일 43톤 연료화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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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는 17일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김제완주축협과 함께 김제자원순환센터(김제시 백산면 부거리 800-1)에서 우분 고체연료의 이용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기관과 함께 전국 최초 우분 고체연료화 실증 기념식을 개최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이번 우분 고체연료화 사업을 통해 새만금 수질을 개선하고 나아가서는 화석연료를 대체해 온실가스 배출 감소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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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는 17일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김제완주축협과 함께 김제자원순환센터(김제시 백산면 부거리 800-1)에서 우분 고체연료의 이용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기관과 함께 전국 최초 우분 고체연료화 실증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의원 임상준 환경부 차관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등과 더불어 환경부 국립축산과학원 전북지방환경청 농협중앙회 SGC에너지(주) OCI SE(주) 한화에너지(주) 등 주요 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시는 이달부터 전주김제완주축협 김제자원순환센터에서 소규모 우분 고체연료를 본격적으로 생산하게 된다.
시는 우분 고체 연료화사업을 통해 지역내에서 발생하는 1일 170톤의 우분을 활용해 새만금 수질개선과 1일 43톤의 고체연료 생산이 가능하고 64톤의 이산화탄소 저감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수질오염총량 삭감부하량 확보로 인해 김제시 개발행위가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이번 우분 고체연료화 사업을 통해 새만금 수질을 개선하고 나아가서는 화석연료를 대체해 온실가스 배출 감소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청 기자(=김제)(yc78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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