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증된 후속작 인기만점…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2차 주목

파이낸셜뉴스 2024. 6. 17. 16: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분양시장 약세 속에 잇달아 성공 분양을 이어가는 '릴레이 분양' 단지들이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수요자 입장에서도 릴레이 분양하는 단지들은 대부분 규모나 브랜드, 상품성 면에서 검증을 받은 만큼 지역 시세 리딩 단지로 두각을 나타낼 가능성이 높다.

먼저 현대엔지니어링이 충청북도 청주시 고속터미널 복합개발(MXD) 사업지의 마지막 분양 단지인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2차' 견본주택을 이달 20일 개관하고 분양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분양시장 약세 속에 잇달아 성공 분양을 이어가는 '릴레이 분양' 단지들이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릴레이 분양'은 건설사가 비슷한 지역에서 같은 브랜드로 잇따라 분양하는 형태다. 정부의 각종 규제정책으로 투자 안정성이 더욱 중요해진데다 1차에서 성공적으로 분양한 아파트의 경우 브랜드, 입지, 상품 등을 이미 검증받아 안정성이 높기 때문에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이런 '릴레이 분양'은 건설사와 수요자 모두에게 장점이 많은 편이다. 건설사 입장에서는 릴레이분양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고 1차 견본주택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기타 부대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다만 '릴레이 분양'을 할 수 있을 만큼의 대규모 용지 확보에 한계가 있어 실질적인 사업 추진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수요자 입장에서도 릴레이 분양하는 단지들은 대부분 규모나 브랜드, 상품성 면에서 검증을 받은 만큼 지역 시세 리딩 단지로 두각을 나타낼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건설사와 소비자 모두 '윈-윈' 할 수 있어 요즘에는 모두가 릴레이 분양을 반긴다.

릴레이 분양단지의 인기는 청약결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실제로 전북 전주시에 들어서는 '에코시티 더샵 4차' 아파트는 지난 4일 354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1순위에서 6만7687명이 청약을 접수해 올해 1순위 청약을 받은 아파트 가운데 최다 기록을 기록했다

먼저 현대엔지니어링이 충청북도 청주시 고속터미널 복합개발(MXD) 사업지의 마지막 분양 단지인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2차’ 견본주택을 이달 20일 개관하고 분양할 예정이다. 앞서 2021년 160실 모집에 무려 13만8000여건의 청약접수를 받은 바 있는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의 후속 단지다.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2차’는 지하 6층~지상 49층, 2개동, 전용면적 84~197㎡, 총 25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청주 센트럴시티’ 내 주상복합 아파트로 단지 내 복합 쇼핑몰에는 현대아울렛 청주점과 청주 최초 DA관을 갖춘 메가박스가 입점 예정이다. 또한 페스티벌 가든 등의 휴식∙문화공간도 함께 들어서 편리한 쇼핑, 문화,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롯데마트,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롯데아울렛, 충북대학교병원, 하나병원, 청주현대병원 등도 가깝다.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2차 스카이라운지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에서는 제일건설이 ‘제일풍경채 운정’을 6월 분양하다. 앞서 제일풍경채는 이곳에서 약 3,000가구의 ‘제일풍경채’를 순차적으로 공급한 바 있다. 이번 분양까지 완료하면 3,500가구가 넘는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이 단지는 도보권에 GTX-A 노선이 예정된 운정역이 자리하며 모든 학군이 가깝다. 전용 74·84㎡ 총 520가구 규모다.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는 대방산업개발이 6월 중 ‘동탄2신도시 대방 엘리움 더 시그니처’를 분양할 계획이다. 대방산업개발은 앞서 이곳에 약 2,000가구 규모의 주거단지를 공급해 브랜드타운을 형성했다. 이번 분양단지는 아파트 전용 63·82㎡ 464가구 및 오피스텔 84실 등 총 548가구 규모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