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대 '기후지킬 앰배서더' 환경의 날 행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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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학생들이 주축인 '기후지킬 엠배서더'가 지난 1일 서울 도봉구 주최 제29회 세계 환경의 날 기념 '탄소중립 도봉 나우 액트(Dobong Now Act)' 행사에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덕성여대 기후환경위기대응사업단을 비롯 도봉환경교육센터, 도봉환경교육네트워크 14개 단체 및 도봉기적의도서관, 탄소중립실천단 등 지역 내 기관·단체에서 준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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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학생들이 주축인 '기후지킬 엠배서더'가 지난 1일 서울 도봉구 주최 제29회 세계 환경의 날 기념 '탄소중립 도봉 나우 액트(Dobong Now Act)' 행사에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과 일상 그리고 실천, 도봉은 지금 실천한다!'는 슬로건 아래 환경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후지킬 앰버서더'는 덕성여대 기후환경위기대응사업단(단장 김종길 사회학전공 교수) 학생들과 지역 내 청소년들로 구성돼 있다. 이날 발대식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헌장' 낭독 및 직접 재활용 박스로 만든 종이 피켓을 들고 탄소중립 실천 결의를 다졌다.
행사진행은 청소년 탄소공감마일리지 체험수기 시상식, 환경유공자 표창장 수여식, '기후지킬 앰버서더' 발대식 순으로 진행됐다.
덕성여대 기후환경위기대응사업단을 비롯 도봉환경교육센터, 도봉환경교육네트워크 14개 단체 및 도봉기적의도서관, 탄소중립실천단 등 지역 내 기관·단체에서 준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됐다.
김종길 교수는 "기후지킬 앰배서더는 2025년 2월까지 도봉구청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될 것"이라며 "탄소중립 정책을 널리 알리고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유효송 기자 valid.s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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