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장성광업소, 정부서 폐광지원 광산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 이하 KOMIR)은 17일 '2024년도 폐광심의위원회'를 열고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를 폐광지원 대상광산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한석탄공사의 단계적 폐광은 지난해 2023년도에 노사정 간담회와 노사합의를 통해 확정되어 작년 화순광업소에 이어 올해 장성광업소가 폐광되며 2025년도에 도계광업소가 문을 닫으면서 마무리 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 이하 KOMIR)은 17일 ‘2024년도 폐광심의위원회’를 열고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를 폐광지원 대상광산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한석탄공사의 단계적 폐광은 지난해 2023년도에 노사정 간담회와 노사합의를 통해 확정되어 작년 화순광업소에 이어 올해 장성광업소가 폐광되며 2025년도에 도계광업소가 문을 닫으면서 마무리 될 예정이다.
황규연 사장은 “석탄공사 퇴직 근로자의 생활안정을 위해 폐광대책비와 조기폐광특별위로금을 신속하게 지급하고, 폐광지역 충격이 최소화 되도록 경제진흥사업과 환경복구를 위한 광해방지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공단은 폐광지역과 협의해 바이오․식품 클러스터 조성사업(화순군), 청정메탄올 제조 중심의 미래자원 클러스터(태백시), 첨단 가속기 기반 의료산업 클러스터(삼척시) 등의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홍춘봉 기자(=원주·태백)(casinohong@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북 전단 안막는 정부에 접경지역 주민 "윤석열 집무실이 연천이었으면 이러겠나"
- '밀양 성폭력 사건' 피해자 지원 모금 운동, 5일 만에 1억 코앞
- 서울대병원의 눈치? '무기한'서 '일주일' 휴진…"이후 휴진 계획 없어"
- 민주당 11개 상임위 단독선출, '좋다' 37% vs '아니다' 49%
- 한국이 ILO 의장국인데, 국민의힘 "외국인에 왜 높은 최저임금 줘?"
- 한동훈 견제 나선 '친윤' 이철규 "어대한? 당원 모욕"
- "지나간 일을 서술하여, 다가올 일을 생각한다"
- 전례없는 폭염 예상되는 올 여름에도 역주행하는 윤석열 정부
- 국민의힘, 원구성 2차전 예고?…"강력한 조치 구상 중"
- 이재명 "국민의힘, 정부에 '국회 업무보고 거부' 지침 보냈단 얘기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