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엘리베이터 흉기 위협 40대 남성 "채무 때문에 금품 빼앗으려 범행"

제은효 jenyo@mbc.co.kr 2024. 6. 1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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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의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주민을 흉기로 위협한 남성은 금품을 빼앗기 위해 범행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는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40대 남성을 구속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1일 남양주시 다산동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50대 여성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 일면식이 없던 사이였으며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채무에 시달려 힘들어서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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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경기 남양주의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주민을 흉기로 위협한 남성은 금품을 빼앗기 위해 범행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는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40대 남성을 구속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1일 남양주시 다산동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50대 여성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습니다.

남성은 피해 여성이 비명을 지르자 당황해 도주했다가 이튿날 밤 10시쯤 서울 광진구에서 검거됐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 일면식이 없던 사이였으며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채무에 시달려 힘들어서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남성을 검찰에 넘길 계획입니다.

제은효 기자(jen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08635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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