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엘리베이터 흉기 위협 40대 남성 "채무 때문에 금품 빼앗으려 범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남양주의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주민을 흉기로 위협한 남성은 금품을 빼앗기 위해 범행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는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40대 남성을 구속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1일 남양주시 다산동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50대 여성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 일면식이 없던 사이였으며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채무에 시달려 힘들어서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남양주의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주민을 흉기로 위협한 남성은 금품을 빼앗기 위해 범행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는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40대 남성을 구속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1일 남양주시 다산동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50대 여성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습니다.
남성은 피해 여성이 비명을 지르자 당황해 도주했다가 이튿날 밤 10시쯤 서울 광진구에서 검거됐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 일면식이 없던 사이였으며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채무에 시달려 힘들어서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남성을 검찰에 넘길 계획입니다.
제은효 기자(jen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08635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교수 55% 휴진 돌입‥이 시각 서울대병원
- 우원식 "18개 상임위 독식 안 돼‥여야 조속히 원 구성해야"
- "공직자 부인에게 고급시계 선물, 괜찮죠?" 권익위 게시판 북새통
- 경찰, 하이브 피고발 민희진 측 첫 소환 조사
- [와글와글] 선풍기에 생수병 붙였더니‥에어컨 바람 '솔솔'
- '민원실 대변' 검사 추태설에 "X검은 처음" 경악한 조국
- "엘리베이터에 뱀이 있어요"‥김포서 아파트에 나타난 뱀 포획
- '90도' 고개 숙이면서도‥"자존심 상한다" 왜? [현장영상]
- "여기 검찰의 애완견 계십니까"‥'기XX' 발언에 정치권 발칵 [현장영상]
- 휴진 거부 신경과 교수 "단체 사직·휴직은 환자 사형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