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 7경기 연속 무패…선두 안양에 승점 2점차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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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전남드래곤즈가 7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선두 안양과의 승점차를 2점으로 좁혔습니다.
전남드래곤즈는 15일 광양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부천FC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나온 몬타노의 극적인 동점골로 1-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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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순천]
프로축구 K리그2 전남드래곤즈가 7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선두 안양과의 승점차를 2점으로 좁혔습니다.
전남드래곤즈는 15일 광양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부천FC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나온 몬타노의 극적인 동점골로 1-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날 K리그2 1위인 FC안양이 성남에 패하면서 전남은 안양과의 승점차를 2점으로 좁히며 선두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한편, 동점골의 주인공 몬타노는 "모든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팀이 패배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면서 “나의 개인적인 공격포인트를 올리는 것보다 팀이 승리하고 목표에 도달하기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그라운드에서 포기하지 않고 뛰겠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전남 드래곤즈 이장관 감독은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뛰었기 때문에 승점 1점을 획득했다. 하지만 승점 3점의 경기가 될 수 있었기에 매우 아쉽다. 다음주 화요일에 있을 수원과의 홈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라며 선두 도약의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전남은 이번 주 18라운드는 휴식을 취한 뒤 다음 주 25일 저녁 광양전용구장에서 수원 삼성을 상대로 홈경기를 치릅니다.
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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