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오는 28일까지 지역아동센터 현장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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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지역아동센터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상반기 지역아동센터 대한 현장 점검 및 여름철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 점검과 안전점검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이용 아동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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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지역아동센터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상반기 지역아동센터 대한 현장 점검 및 여름철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강릉 매년 1회 이상 시설의 운영상황에 대해 현지점검을 하고 있으며, 2024년 아동권리보장원의 정기평가를 받은 시설(7개소)을 포함하여 11개소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현장 지도 점검은 총 6개 분야 19개를 살피며 주요 점검 내용은 △시설 운영 기준 준수 여부 △아동 출결·급식 관리 △후원금 관리 및 사용의 투명성 여부 △종사자 관리 및 근무상황 △프로그램의 적정 운영 여부 △예산집행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안전점검은 안전점검표에 따라 △하절기 재난 대응대비 상태 △안전관리 계획수립 및 책임보험 가입 여부 △소방·전기·가스·시설물 등 안전관리 △화재 등 긴급 상황 시 피난 대책 △소방설비 구비 및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한다.
점검 시 현장 시정을 우선적으로 지도하고, 공통으로 지적된 사항은 지역아동센터에 사례를 공유하여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을 병행할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 점검과 안전점검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이용 아동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훈 기자(=강릉)(lovecon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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