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1500대 춘천 밤하늘 수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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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1500대가 강원 춘천 밤하늘을 수놓는다.
17일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호수 드론 라이트쇼가 막국수·닭갈비축제 기간(18~22일) 레고랜드 무료 주차장 일원에서 열린다.
춘천호수 드론 라이트쇼는 지난해 첫 선을 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지난해 보다 500대 많은 1500대 드론이 투입돼 막국수·닭갈비축제와 태권도 도시, 주요 관광지 등을 형상화하며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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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500대 더 투입
17일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호수 드론 라이트쇼가 막국수·닭갈비축제 기간(18~22일) 레고랜드 무료 주차장 일원에서 열린다.
춘천호수 드론 라이트쇼는 지난해 첫 선을 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지난해 보다 500대 많은 1500대 드론이 투입돼 막국수·닭갈비축제와 태권도 도시, 주요 관광지 등을 형상화하며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춘천시는 “1500대 드론 공연은 강원도내 처음이자 전국 최대 규모”라며 “비행시간도 지난해보다 늘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막국수·닭갈비축제에 이어 호수드론 별빛마켓(7월 5~6일)에서도 드론 공연이 예정돼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 시도한 드론 라이트쇼가 지역 대표 야간 관광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며 “공연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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