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갈린 반도체주…SK하이닉스 신고가 찍을 때 삼전은 2% '뚝'[핫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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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형 반도체주 주가가 엇갈렸다.
삼성전자(005930) 주가는 최근 3거래일 연속 이어진 상승세가 끊기며 '8만전자'에서 멀어졌고 SK하이닉스(000660) 주가는 소폭 상승하며 최고가 행진을 이어갔다.
삼성전자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면서 '8만전자'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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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국내 대형 반도체주 주가가 엇갈렸다. 삼성전자(005930) 주가는 최근 3거래일 연속 이어진 상승세가 끊기며 '8만전자'에서 멀어졌고 SK하이닉스(000660) 주가는 소폭 상승하며 최고가 행진을 이어갔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500원(1.88%) 하락한 7만 8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3거래일 연속 상승한 데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는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면서 '8만전자'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지난 14일에는 약 한 달 만에 장 중 8만원선을 넘기기도 했다.
한지영 키움증권(039490) 연구원은 "지난 금요일 약 1개월 만에 장 중 8만원대에 도달하면서 소외 현상 해소 기대감이 점증하고 있는 삼성전자 주가와 그에 따른 수급 로테이션 여부가 관건"이라고 짚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2000원(0.90%) 오른 22만 3000원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 최고가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장 중 한때 22만 9500원까지 오르면서 장 중 기준으로도 최고가를 새로 썼다.
외국인투자자가 두 종목의 주가를 가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외국인투자자는 삼성전자를 428억 원 순매도했지만 SK하이닉스를 222억 원 순매수했다.
doo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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