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극성팬에 ‘공항문’ 박살…앤톤은 고개 절레절레

서형우 기자 2024. 6. 1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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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입국하는 라이즈. SNS 캡처



그룹 라이즈가 공항으로 입국하던 중 몰려드는 인파에 공항 문이 부서졌다. 이를 목격한 라이즈 멤버 앤톤이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 모습도 포착됐다.

지난 16일 오후 7시경 엑스(X·구 트위터)에는 “앤톤이 고개를 젓는다. 창피해 죽겠네”라는 제목과 함께 라이즈가 입국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입국하는 라이즈를 보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몰려들었고, 경호원들은 안전에 대비해 팬들에게 “위험하다”고 연신 외쳤으나, 팬들은 멈출 줄 몰랐다.

결국 몰려드는 인파에 못 이겨 공항문이 떨어져 나갔고 이에 라이즈 멤버도 당황했다. 앤톤은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해당 영상은 51만 조회 수를 기록, 5천 번 리포스트가 되며 널리 퍼져나갔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창피하다”, “위험해 보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7일 오후에는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라이즈 첫 미니앨범 ‘RIIZING(라이징)’ 발매 기념 발표회가 열린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붐붐베이스(Boom Boom Bass)’를 포함해 ‘임파서블(Impossible)’과 선공개 곡 ‘사이렌(Siren)’ 등 총 8곡이 수록, 라이즈 자체 장르인 이모셔널 팝이 다채롭게 담겼다.

라이즈 첫 미니앨범 ‘RIIZING(라이징)’은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서형우 온라인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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