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라메디텍,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1.5배 상승 그쳐

이한림 2024. 6. 17. 16: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용 의료기기 업체 라메디텍이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1.5배 상승에 그쳤다.

17일 라메디텍은 공모가(1만6000원) 대비 53.4% 오른 2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장 직후 '따블(공모가 대비 2배 상승)'을 넘어 5만6000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청약자들의 대거 매도세가 빠르게 이어지면서 상승 폭을 줄인 결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장 직후 250% 오르기도

17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라메디텍은 공모가 대비 53.4% 오른 2만4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미용 의료기기 업체 라메디텍이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1.5배 상승에 그쳤다.

17일 라메디텍은 공모가(1만6000원) 대비 53.4% 오른 2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장 직후 '따블(공모가 대비 2배 상승)'을 넘어 5만6000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청약자들의 대거 매도세가 빠르게 이어지면서 상승 폭을 줄인 결과다.

다만 이날 거래량은 3286만주, 거래대금은 1조2100억원가량을 기록하면서 투자자들의 지대한 관심을 증명했다. 모두 17일 코스닥 기준 가장 높은 수치다.

한편 라메디텍은 초소형 고출력 레이저에 대한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레이저·기타 피부 미용 의료기기와 레이저 채혈기를 개발해 판매하고 있는 미용 의료기기 전문 업체로,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조달된 자금을 제품군의 연구개발에 투입할 예정이다.

2kuns@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