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개연, 국방산업발전대전서 슈퍼소재 아라미드 등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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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대한민국 국방산업발전대전(InLEX KOREA 2024)에 참가해 슈퍼소재인 아라미드 섬유와 탄소섬유 등을 선 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연구원은 이번 전시회에서 섬유산업과 군수산업과의 융합기술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슈퍼소재와 응용제품을 함께 전시한다.
슈퍼소재는 산업용에 주로 쓰이는 아라미드 섬유와 탄소섬유, UHMWPE(초고강도 폴리에틸렌 원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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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대한민국 국방산업발전대전(InLEX KOREA 2024)에 참가해 슈퍼소재인 아라미드 섬유와 탄소섬유 등을 선 보인다고 17일 밝혔다.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되는 이 전시회는 민·관·군의 공식적인 교류·협력 공간을 조성해 국방산업 발전을 위한 교량 역할을 하는 전문플랫폼을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원은 이번 전시회에서 섬유산업과 군수산업과의 융합기술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슈퍼소재와 응용제품을 함께 전시한다.
슈퍼소재는 산업용에 주로 쓰이는 아라미드 섬유와 탄소섬유, UHMWPE(초고강도 폴리에틸렌 원사) 등이다.
UHMWPE는 높은 강도에도 밀도가 낮아 초경량 소재로써 산업용뿐 아니라 다양한 군사용 제품으로 용도를 확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업계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No melt No drip 전투복, 난연성 함상복, 경량화 지뢰보호 방탄복도 함께 전시한다.
섬개연 호요승 원장은 “섬유산업은 타산업의 핵심소재산업으로써 적용분야를 더욱 넓히고 있다. 군수산업 관련 분야에서도 사용 범위를 확대 적용하기 위해 기업과 공동으로 기술개발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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