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의원, 전문조합 명사특강서 "소통 못하고 오만한 정권 성공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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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공제조합(K-FINCO)이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을 초청해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명사특강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명사특강에는 이은재 이사장, 장석명 감사, 김재관 경영기획본부장, 한호섭 영업지원본부장, 최대웅 채권관리본부장, 박진동 자산운용본부장 등 K-FINCO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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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문건설공제조합(K-FINCO)이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을 초청해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명사특강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명사특강에는 이은재 이사장, 장석명 감사, 김재관 경영기획본부장, 한호섭 영업지원본부장, 최대웅 채권관리본부장, 박진동 자산운용본부장 등 K-FINCO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소통의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 권성동 의원은 중국 당나라 2대 황제를 지낸 당 태종을 소통 리더십의 모범적인 예로 제시하며 "당태종은 나라를 위해 진심으로 용기를 내어 간언하는 신하를 아꼈고, 간언을 거리낌 없이 잘 수용하여 당나라의 치세를 열었다"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능력이 성공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권 의원은 아울러 "우리나라 역대 정권을 되돌아보더라도 국민과 소통하지 못하고 오만함을 보인 정권은 성공하지 못했다"며 "조직의 리더에게도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인정하고 초심을 잃지 않는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K-FINCO 임직원들에게 "공정한 신상필벌과 리더의 솔선수범을 통한 조직의 인화를 통해 성장하고 성공하는 조직을 만들어 가야한다"고 당부했다.
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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