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티니안' 섬 매력 충분히 만끽하세요!....참좋은여행, 티니안섬 일주 포함 북마리아나 여행 출시

조성란 기자 2024. 6. 1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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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여행객 10명 중 8명이 한국인인 '사이판'.

한국인 여행객이 압도적으로 많은 사이판에서 유독 한국여행객이 적은 '티니안'의 매력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참좋은여행이 티니안 섬 하루 일주를 포함한 사이판 여행 상품을 내놨다.

 참좋은여행사의 사이판+티니안 여행은 가이드와 쇼핑, 팁이 없는 자유여행으로, 4박6일 일정 중 4일차 하루를 온전히 티니안 섬 관광에 할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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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외국여행객 10명 중 8명이 한국인인 '사이판'. 한국인 여행객이 압도적으로 많은 사이판에서 유독 한국여행객이 적은 '티니안'의 매력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참좋은여행이 티니안 섬 하루 일주를 포함한 사이판 여행 상품을 내놨다. 


참좋은여행사의 사이판+티니안 여행은 가이드와 쇼핑, 팁이 없는 자유여행으로, 4박6일 일정 중 4일차 하루를 온전히 티니안 섬 관광에 할애한다.

티니안 타가비치/사진-참좋은여행

티니안 관광을 위한 가이드가 배정되며 아침 8시10분 가이드 미팅 후, 9시에 경비행기를 타고 티니안 공항으로 출발한다. 용암으로 만들어진 바위틈으로 바닷물이 20미터 상공까지 분수처럼 치솟는 '블로우 홀'과 고대 원주민들이 만든 고인돌 라테스톤이 있는 '타가하우스' 관광을 마치고 중식과 자유 스노클링을 하며 하루를 보내는 일정이다.


참좋은여행 남태평양팀 이혜은 차장은 "그동안 사이판 여행이라고 하면 대부분 사이판에서 머물며 리조트에서 푹 쉬다가 돌아오는 것"이었다며, "이번 신상품을 통해 몰디브보다 예쁜 티니안의 바다 등 티니안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티니안은 사이판과 함께 미국령 북마리아나 제도에 속한 14개 섬 중 하나로, 울릉도보다 조금 넓은 면적을 갖고 있는 휴양지다. 사이판과 섬 사이 거리 8km로, 이 곳까지는 사이판에서 경비행기로 10분 정도 를 타고 이동하면 된다. 

티니안 브로드웨이/사진-참좋은여행

또한 숙박은 사이판 시내 가라판 중심에 자리한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에서 4박이다.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는 사이판의 대표적인 특급호텔로 마이크로 비치를 리조트 전용비치로 이용할 수 있다. 여행객은 조식과 중식, 석식이 각 1회씩 제공되는 '그레이 밀카드'를 받게 되는데 숙박기간 중 재량껏 나누어서 사용하면 된다. 마지막 날 귀국 비행기가 새벽인 경우는 호텔에서 출발 전까지 머무를 수 있도록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해준다.


이 상품은 제주항공을 이용하며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성수기만 한시 운영된다.


참좋은여행은 "전일정이 자유시간이며, 사이판공항에서 호텔까지 왕복 송영과 티니안섬 하루 관광 시간에는 가이드를 붙여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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