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부친 사문서위조 혐의 관련 직접 입 연다… 18일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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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레전드' 박세리(46)가 부친의 사문서위조 혐의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힌다.
박세리희망재단은 오는 18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스페이스쉐어 삼성코엑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박세리가 재단 이사장 자격으로 기자회견에 참석하며 재단 측 법률대리인이 동석할 예정이다.
재단은 지난해 9월 박세리의 아버지 박준철 씨를 사문서위조 혐의로 대전 유성경찰서에 고소했으며, 최근 경찰이 기소 의견으로 해당 사건을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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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여자골프 레전드' 박세리(46)가 부친의 사문서위조 혐의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힌다.
박세리희망재단은 오는 18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스페이스쉐어 삼성코엑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박세리가 재단 이사장 자격으로 기자회견에 참석하며 재단 측 법률대리인이 동석할 예정이다. 재단은 지난해 9월 박세리의 아버지 박준철 씨를 사문서위조 혐의로 대전 유성경찰서에 고소했으며, 최근 경찰이 기소 의견으로 해당 사건을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세리희망재단은 지난 11일 홈페이지에 '박세리 감독은 국제골프스쿨, 박세리 국제학교(골프 아카데미 및 태안, 새만금 등 전국 모든 곳 포함) 유치 및 설립 계획, 예정이 없다'는 안내문을 공지했다. 현재도 안내문은 유지되고 있는 상태다.
이러한 법적 갈등으로 박세리의 부친 박 씨가 참여하고자 했던 '새만금 해양레저관광 복합단지 사업'의 우선협상자가 지정 취소 처분을 받기도 했다.
재단 측은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 고소 사안이 사실과 다르게 과대 해석되거나 억측성 기사들이 일부 게재되는 중"이라며 "정확한 사실관계를 분명하게 알리기 위해 기자회견을 한다"고 전했다.
한편 박세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통산 25승을 거두며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한국 여자골프 레전드이다. 은퇴 후 2016 리우데자네이루,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여자골프 감독을 맡았고,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박세리는 특히 지난 3월 한국인 선수 최초로 LPGA투어 대회 호스트(퍼 힐스 박세리 챔피언십)로 대회를 개최하며 레전드로서의 명성을 확인했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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